데이터분석가 권현택

2024년도 '이든' 학생회 본문

대외 협업 및 리더십 경험/'이든'학생회

2024년도 '이든' 학생회

권현택 2025. 5. 22. 12:05


https://www.notion.so/2024-141f46d13d41809aa887c6e032fc6ece

 

권현택 에게 학회장을 마친 소감?

학회장을 맡은 2024학년도는 정말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맡은 역할이라 학과 인원 통솔, 집부 전체 회의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1년을 보냈습니다. 학회장의 역량을 더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고, 어떠한 행사를 계획해야 학우분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을지고민하였습니다. 정보통계학과에서 데이터과학과로 변경된 만큼 새로 개설된 학과의 과잠, 새로운 학과의 소개, 학과 학생회의 로고를 디자인해보며 창의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고, 피크닉데이, 성년의 날 행사, 축제 주점 부스 등 저 또한 처음 경험해보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면서 실제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협력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팀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보완해 나가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리더십을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갈등을 조율하고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학생회가 기획한 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워하는 모습과 감사의 말을 들을 때마다, 그동안의 노력들이 인정받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이 한층 더 성장했다고 생각하며, 내년엔 학회장 권현택이 아닌 4학년 권현택으로써 학과생활에 더욱 더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STAR 기법 기반 학회장 리더십 경험 정리


S (Situation) – 어떤 상황이었는가?

2024년, 정보통계학과가 데이터과학과로 개편되던 시기, 나는 학과의 학회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
기존 체계가 없던 새 학과의 방향성과 행사들을 기획해야 하는 상황에서, 학과를 대표하고 학우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중심적인 역할이 필요했다.


T (Task) – 내가 맡은 역할은 무엇이었는가?

데이터과학과 학회장으로서 단순한 이전에 진행했던거와 같은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학과를 알릴 수 있는 작업들을 완료하였고,  학생들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야 했다.

  • 학과 과잠, 학과 로고 디자인 기획
  • 피크닉데이, 성년의 날, 축제 부스 등 데이터과학과의 새로운 행사 운영
  •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조율자 역할

A (Action) – 나는 어떻게 행동했는가?

  • 학생회 집행부 팀원들과의 협업 구조를 명확히 만들고, 역할 분담과 회의 체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 학우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과잠 및 로고 디자인에 반영할 요소를 정리하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수정·보완을 진행했다.
  • 각종 행사 기획 시에는 사전 수요 조사 → 아이디어 회의 → 실행 계획 수립 → 역할 배분 → 행사 운영 → 피드백 수렴의 구조로 체계적으로 접근했다.
  • 예기치 않은 문제(날씨, 참여율 저조 등)가 생겼을 땐,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유연하게 수정해 운영했다.

R (Result) – 어떤 결과와 배움이 있었는가?

  •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학우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 학과 로고, 과잠 디자인 등의 결과물은 실제 학과를 대표하는 시각적 자산으로 사용되고 있다.
  • 무엇보다, 혼자 이끄는 리더가 아니라, 함께 조율하고 성장하는 리더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 실수도 많았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 소통능력, 협업 기반 리더십이 확실히 성장했다고 느꼈다.

🎯 마무리 한 줄 요약

“좋은 리더는 앞서가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가는 사람이다.”